마블스냅 가이드 페이지
마블스냅 가이드
가이드 | 플레이 가이드 UI 가이드 주요 키워드 정리 각종 팁 모음 |
---|---|
정보 | 1풀 유용한 카드 2풀 유용한 카드 상대 덱 파악하기(1~2풀) 상대 덱 파악하기(3풀) 마블스냅 잘하는 법 |
메타 카드 대거 등장! 2풀 쓸만한 카드, 덱 정리
마블스냅을 플레이하며 컬렉션 레벨을 올리다 보면 특정 구간에 도달한다. 컬렉션 레벨이 올라가면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숫자가 늘어나며, 매칭에서도 새로운 카드를 쓰는 상대를 만난다.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증가하는 구간을 마블스냅에서는 '카드 풀(Pool)'이라고 하며, 컬렉션 레벨에 따라 1~3그룹으로 구분한다.
'2그룹'은 컬렉션 레벨 222부터 474레벨까지를 말한다. 2그룹에 진입하면 25장의 새로운 카드가 추가된다. 이때부터 '미스터리 카드'에서 25장의 카드 중 하나가 나온다. 매치에서도 2그룹의 카드를 가진 상대를 만나게 되니 신규 카드에 적응해야 한다. 2그룹에 올라온 유저들을 위해 2그룹에서 유용한 카드를 정리했다.
■ 이 카드 좋은 건가요? 1그룹 범용 카드 추천 리스트
2그룹에서는 기존 1그룹 카드의 테마를 강화하거나, 콘셉트를 방해하는 '메타' 카드가 다수다. 매치에 자주 등장하는 덱을 방해하기 좋은 카드를 말한다. 특정 연계나 콘셉트 덱에서 활용되는 콤보형 카드도 많다. 티어 리스트는 범용성을 기준으로 작성했기에 콤보 카드들의 티어가 낮게 정해졌다.
S 티어는 우수한 비용 1 카드들이 많다. 상대 손의 무작위 카드의 비용을 1 늘리는 '아이스맨'과 매 턴이 끝날 때마다, 미사용 에너지당 +1 파워를 얻는 '선스팟'이 대표적이다. 무난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면서, 고유 효과도 우수해 덱을 가리지 않고 자주 사용된다. '선스팟'은 '인피너트'와의 콤보로 인해 높은 비용의 덱들도 종종 채용한다.
임의의 카드 한 장을 생성하는 '에이전트 13'은 생성 효과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손의 매수가 중요한 '데빌 다이노소어' 덱이나 '콜렉터' 중심의 생성 덱, 낮은 비용의 카드를 다수 넣는 'ZOO(위니)' 덱에서 주로 사용된다. 무난한 효과 덕에 '나이트크롤러'처럼 아무 덱에 넣어도 활용할 수 있다.
'킬몽거'는 조건부 카운터 카드지만, 비용 1의 카드를 활용하는 덱이 많아 유용하다. 상대가 비용 1 카드를 다수 내놨어도 '킬몽거' 한 방에 게임이 뒤집어진다. 비용 1 카드를 잘 쓰지 않는 덱이나 빅 덱, 데빌 다이너소어 덱이라면 최우선 채용하는 카드다.
A 티어는 덱에 따라 넣어볼 수 있는 범용 카드들이다. '샹치'는 이 구역에서 9 파워 이상의 상대 카드를 모두 파괴한다. '데빌 다이노소어', '온슬로트 지속', '주빌리' 등 높은 비용 카드가 많은 덱의 천적이다. 적중은 어렵지만, 성공했을 때 파괴력이 높다. 카드 오픈 순서에 따라 샹치의 효과가 빗나갈 위험이 있다. (샹치 오픈 - 효과 발동 - 헐크 오픈으로 헐크 생존)
'스콜피온'은 무난한 비용 2의 카드다. 자체 파워는 낮으나 적 카드 한 장의 파워만 낮춰도 파워 3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언제 나와도 2~3장의 카드의 파워를 낮출 수 있어 유용하다. '스톰'은 카드를 낸 구역을 '수몰' 구역으로 바꾸고, 수몰 구역은 한 턴 뒤에는 카드를 낼 수 없는 '수몰지'라는 구역으로 바뀐다. 이 효과는 구역 자체를 변경시키므로 '스칼렛 위치'처럼 까다로운 구역을 바꾸는 응용도 가능하다.
'오코예'는 내 덱에 있는 모든 카드에 +1 파워를 부여한다. 6턴까지 뽑는 4장의 가치를 올려줄 뿐 아니라, '주빌리' 등 다른 효과로 덱에서 카드를 낼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비용이 낮은 덱이 초반에 '오코예'를 내면 평균 파워를 올릴 수 있지만, 2턴 이후에 나오면 가치가 급감한다는 단점이 있다.
'에보니 모'는 낮은 비용 덱이 초반 구역을 점령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적은 비용으로 높은 파워를 채울 수 있어 상대의 에너지를 낭비하도록 유도하거나, 빈 구역을 점령하기 좋다. 다만, 3턴 이후에 잡히면 쓸모없는 카드가 되는 단점이 있다. '샌드맨'은 상대의 행동을 제약해 콤보 플레이를 막거나 구역 방어를 못 하게 만든다.
B 티어는 조건을 따지거나 콤보로 자주 사용되는 카드들이다. '나키아'는 내 손에서 가장 왼쪽 카드의 파워를 올린다. 파워 가치는 3/5로 '아이언하트'보다 낮지만, 버프 대상을 조절할 수 있어 특정 카드를 키우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인피너트'는 2풀 콤보 카드의 대표다. 유명한 콤보는 '선스팟'+인피너트'로 '선스팟'을 낸 상태로 5턴을 넘기고 남은 에너지를 파워 5로 바꾸면서 6턴 파워 20 플레이가 가능하다. '주빌리'로 '인피너트' 소환을 노리거나, 3그룹의 카드인 '드라큘라'로 '인피너트'를 버리는 콤보도 있다.
'비전'은 이동 카드의 에이스로, 비용 5의 나이트크롤러 느낌으로 사용해도 제법 유용하다. '콜렉터'는 생성 중심 덱을 짤 때 사용된다. '홉고블린'은 상대 저비용 덱의 구역을 막거나 '아이언맨' 등 특정 콤보를 방해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다만, 홉고블린을 사용한 턴에 상대가 해당 구역을 가득 채우면 홉고블린이 자신의 구역에 남게 되니 사용 시 카드 오픈 순서나 카드 배치를 주의해야 한다.
C 티어는 유용하지만, 특정 덱에서만 쓰이는 카드들이다. '주빌리'는 높은 비용의 카드를 많이 투입한 '출현(빅)' 덱의 에이스다. '오딘'이나 '인피너트', '헐크' 등의 강력한 카드를 4턴에 플레이해서 게임을 파괴할 수 있다. '리치'는 상대의 6턴 콤보를 봉인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모비우스', '스웜'은 버리기 덱의 에이스로 카드를 모두 모을 경우 강력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클록', '벌처'는 이동 덱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D 티어는 자주 보이지 않거나 용도가 애매한 카드들이다. '라이노'는 우수한 구역 파괴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동일 파워에 비용이 더 적은 '스칼렛 위치'다. '라이노'가 구역 무효 용도에서는 안전하지만, 반대로 보면 변수 창출 능력이 없다는 뜻도 된다. '세이버투스'나 '버키반스'는 파괴 덱에서 주로 사용된다. '버키반스' + '카니지' 같은 연계가 대표적이다. '워패스'는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사용처가 한정적이다.
■ 2그룹의 핵심은 '테마 '강화! 카드 별 사용처 정리
2그룹의 카드들이 지원하는 테마 덱은 'ZOO(위니)', '출현(빅)', '버리기', '이동', '파괴'가 있다. 2그룹에서도 유용한 '지속'이나 '데빌 다이노소어' 덱도 있지만, 2그룹 카드와 시너지가 애매해 제외했다.
'ZOO(위니)' 덱은 모든 그룹의 매치에서 자주 보이는 덱이다. 핵심 카드 '카자르'와 다수의 비용 1 카드를 이용해 빠르게 전장을 장악한다. 2그룹에서는 '선스팟', '아이스맨', '에보니 모' 등 ZOO(위니) 덱이 고를 수 있는 우수한 카드들이 더 많다.
다만, 강력한 카운터 카드인 '킬몽거'로 인해 한 번에 모든 구역이 파괴될 수 있다. '킬몽거' 방어를 위해 '아머'를 투입하는 덱도 많다. 그래도 2그룹에 갓 올라왔다면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덱이다.
'출현' 덱은 1그룹에선 '오딘'을 주축으로 하는 형태가 많았다. '오딘' 출현 덱도 여전히 쓸만하지만, '인피너트', '주빌리' 등을 이용한 출현 '빅' 덱도 만들 수 있다. '주빌리'로 '오딘'을 덱에서 내고, '오딘'의 출현 효과로 '주빌리'를 한 번 더 쓰는 연계도 된다. '주빌리'만 뽑으면 1그룹의 카드만으로도 만들 수 있다.
'버리기' 덱은 '스웜'과 '모비우스'라는 새로운 카드로 강력해졌다. '스웜'과 '모비우스'를 이용해 상대가 예측하기 힘든 파워를 적은 에너지로 낼 수 있다. '아포칼립스' 의존도가 높았던 기존 구축을 버리고 더 가벼운 덱을 짤 수도 있다.
'이동' 덱은 새로운 에이스 카드 '비전'과 '클록'을 바탕으로 이동 카드 간의 연계가 더 견고해졌다. '클록'을 내며 이동 효과를 한 번씩 추가로 발동시킬 수 있고, '벌처'의 등장으로 '멀티플맨'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단점은 핵심 카드 세 장이 모두 중요하다 보니 2그룹 초반에는 만들기 어렵다는 것이다.
'파괴' 덱은 '버키반스'의 등장으로 초반 파워 싸움이 강해졌다. 기존에는 '노바' 효과를 활용하기 위해 무리하게 카드를 내야 했지만, 이제 '세이버투스'와 '버키반스'를 바탕으로 파워를 유지하거나 구역을 관리할 수 있다.
'메타' 카드는 상대의 전략을 무너뜨리는 '컨트롤' 성향 카드들이 많다. 자주 보이는 비용 1 카드를 파괴하는 '킬몽거', '데빌 다이노소어' 등의 천적인 '샹치', 콤보 플레이를 차단하는 '샌드맨' 등이 있다.
'2그룹'은 컬렉션 레벨 222부터 474레벨까지를 말한다. 2그룹에 진입하면 25장의 새로운 카드가 추가된다. 이때부터 '미스터리 카드'에서 25장의 카드 중 하나가 나온다. 매치에서도 2그룹의 카드를 가진 상대를 만나게 되니 신규 카드에 적응해야 한다. 2그룹에 올라온 유저들을 위해 2그룹에서 유용한 카드를 정리했다.
■ 이 카드 좋은 건가요? 1그룹 범용 카드 추천 리스트
2그룹에서는 기존 1그룹 카드의 테마를 강화하거나, 콘셉트를 방해하는 '메타' 카드가 다수다. 매치에 자주 등장하는 덱을 방해하기 좋은 카드를 말한다. 특정 연계나 콘셉트 덱에서 활용되는 콤보형 카드도 많다. 티어 리스트는 범용성을 기준으로 작성했기에 콤보 카드들의 티어가 낮게 정해졌다.
S 티어는 우수한 비용 1 카드들이 많다. 상대 손의 무작위 카드의 비용을 1 늘리는 '아이스맨'과 매 턴이 끝날 때마다, 미사용 에너지당 +1 파워를 얻는 '선스팟'이 대표적이다. 무난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면서, 고유 효과도 우수해 덱을 가리지 않고 자주 사용된다. '선스팟'은 '인피너트'와의 콤보로 인해 높은 비용의 덱들도 종종 채용한다.
임의의 카드 한 장을 생성하는 '에이전트 13'은 생성 효과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손의 매수가 중요한 '데빌 다이노소어' 덱이나 '콜렉터' 중심의 생성 덱, 낮은 비용의 카드를 다수 넣는 'ZOO(위니)' 덱에서 주로 사용된다. 무난한 효과 덕에 '나이트크롤러'처럼 아무 덱에 넣어도 활용할 수 있다.
'킬몽거'는 조건부 카운터 카드지만, 비용 1의 카드를 활용하는 덱이 많아 유용하다. 상대가 비용 1 카드를 다수 내놨어도 '킬몽거' 한 방에 게임이 뒤집어진다. 비용 1 카드를 잘 쓰지 않는 덱이나 빅 덱, 데빌 다이너소어 덱이라면 최우선 채용하는 카드다.
A 티어는 덱에 따라 넣어볼 수 있는 범용 카드들이다. '샹치'는 이 구역에서 9 파워 이상의 상대 카드를 모두 파괴한다. '데빌 다이노소어', '온슬로트 지속', '주빌리' 등 높은 비용 카드가 많은 덱의 천적이다. 적중은 어렵지만, 성공했을 때 파괴력이 높다. 카드 오픈 순서에 따라 샹치의 효과가 빗나갈 위험이 있다. (샹치 오픈 - 효과 발동 - 헐크 오픈으로 헐크 생존)
'스콜피온'은 무난한 비용 2의 카드다. 자체 파워는 낮으나 적 카드 한 장의 파워만 낮춰도 파워 3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언제 나와도 2~3장의 카드의 파워를 낮출 수 있어 유용하다. '스톰'은 카드를 낸 구역을 '수몰' 구역으로 바꾸고, 수몰 구역은 한 턴 뒤에는 카드를 낼 수 없는 '수몰지'라는 구역으로 바뀐다. 이 효과는 구역 자체를 변경시키므로 '스칼렛 위치'처럼 까다로운 구역을 바꾸는 응용도 가능하다.
'오코예'는 내 덱에 있는 모든 카드에 +1 파워를 부여한다. 6턴까지 뽑는 4장의 가치를 올려줄 뿐 아니라, '주빌리' 등 다른 효과로 덱에서 카드를 낼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비용이 낮은 덱이 초반에 '오코예'를 내면 평균 파워를 올릴 수 있지만, 2턴 이후에 나오면 가치가 급감한다는 단점이 있다.
'에보니 모'는 낮은 비용 덱이 초반 구역을 점령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적은 비용으로 높은 파워를 채울 수 있어 상대의 에너지를 낭비하도록 유도하거나, 빈 구역을 점령하기 좋다. 다만, 3턴 이후에 잡히면 쓸모없는 카드가 되는 단점이 있다. '샌드맨'은 상대의 행동을 제약해 콤보 플레이를 막거나 구역 방어를 못 하게 만든다.
B 티어는 조건을 따지거나 콤보로 자주 사용되는 카드들이다. '나키아'는 내 손에서 가장 왼쪽 카드의 파워를 올린다. 파워 가치는 3/5로 '아이언하트'보다 낮지만, 버프 대상을 조절할 수 있어 특정 카드를 키우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인피너트'는 2풀 콤보 카드의 대표다. 유명한 콤보는 '선스팟'+인피너트'로 '선스팟'을 낸 상태로 5턴을 넘기고 남은 에너지를 파워 5로 바꾸면서 6턴 파워 20 플레이가 가능하다. '주빌리'로 '인피너트' 소환을 노리거나, 3그룹의 카드인 '드라큘라'로 '인피너트'를 버리는 콤보도 있다.
'비전'은 이동 카드의 에이스로, 비용 5의 나이트크롤러 느낌으로 사용해도 제법 유용하다. '콜렉터'는 생성 중심 덱을 짤 때 사용된다. '홉고블린'은 상대 저비용 덱의 구역을 막거나 '아이언맨' 등 특정 콤보를 방해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다만, 홉고블린을 사용한 턴에 상대가 해당 구역을 가득 채우면 홉고블린이 자신의 구역에 남게 되니 사용 시 카드 오픈 순서나 카드 배치를 주의해야 한다.
C 티어는 유용하지만, 특정 덱에서만 쓰이는 카드들이다. '주빌리'는 높은 비용의 카드를 많이 투입한 '출현(빅)' 덱의 에이스다. '오딘'이나 '인피너트', '헐크' 등의 강력한 카드를 4턴에 플레이해서 게임을 파괴할 수 있다. '리치'는 상대의 6턴 콤보를 봉인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모비우스', '스웜'은 버리기 덱의 에이스로 카드를 모두 모을 경우 강력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클록', '벌처'는 이동 덱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D 티어는 자주 보이지 않거나 용도가 애매한 카드들이다. '라이노'는 우수한 구역 파괴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동일 파워에 비용이 더 적은 '스칼렛 위치'다. '라이노'가 구역 무효 용도에서는 안전하지만, 반대로 보면 변수 창출 능력이 없다는 뜻도 된다. '세이버투스'나 '버키반스'는 파괴 덱에서 주로 사용된다. '버키반스' + '카니지' 같은 연계가 대표적이다. '워패스'는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사용처가 한정적이다.
■ 2그룹의 핵심은 '테마 '강화! 카드 별 사용처 정리
2그룹의 카드들이 지원하는 테마 덱은 'ZOO(위니)', '출현(빅)', '버리기', '이동', '파괴'가 있다. 2그룹에서도 유용한 '지속'이나 '데빌 다이노소어' 덱도 있지만, 2그룹 카드와 시너지가 애매해 제외했다.
'ZOO(위니)' 덱은 모든 그룹의 매치에서 자주 보이는 덱이다. 핵심 카드 '카자르'와 다수의 비용 1 카드를 이용해 빠르게 전장을 장악한다. 2그룹에서는 '선스팟', '아이스맨', '에보니 모' 등 ZOO(위니) 덱이 고를 수 있는 우수한 카드들이 더 많다.
다만, 강력한 카운터 카드인 '킬몽거'로 인해 한 번에 모든 구역이 파괴될 수 있다. '킬몽거' 방어를 위해 '아머'를 투입하는 덱도 많다. 그래도 2그룹에 갓 올라왔다면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덱이다.
'출현' 덱은 1그룹에선 '오딘'을 주축으로 하는 형태가 많았다. '오딘' 출현 덱도 여전히 쓸만하지만, '인피너트', '주빌리' 등을 이용한 출현 '빅' 덱도 만들 수 있다. '주빌리'로 '오딘'을 덱에서 내고, '오딘'의 출현 효과로 '주빌리'를 한 번 더 쓰는 연계도 된다. '주빌리'만 뽑으면 1그룹의 카드만으로도 만들 수 있다.
'버리기' 덱은 '스웜'과 '모비우스'라는 새로운 카드로 강력해졌다. '스웜'과 '모비우스'를 이용해 상대가 예측하기 힘든 파워를 적은 에너지로 낼 수 있다. '아포칼립스' 의존도가 높았던 기존 구축을 버리고 더 가벼운 덱을 짤 수도 있다.
'이동' 덱은 새로운 에이스 카드 '비전'과 '클록'을 바탕으로 이동 카드 간의 연계가 더 견고해졌다. '클록'을 내며 이동 효과를 한 번씩 추가로 발동시킬 수 있고, '벌처'의 등장으로 '멀티플맨'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단점은 핵심 카드 세 장이 모두 중요하다 보니 2그룹 초반에는 만들기 어렵다는 것이다.
'파괴' 덱은 '버키반스'의 등장으로 초반 파워 싸움이 강해졌다. 기존에는 '노바' 효과를 활용하기 위해 무리하게 카드를 내야 했지만, 이제 '세이버투스'와 '버키반스'를 바탕으로 파워를 유지하거나 구역을 관리할 수 있다.
'메타' 카드는 상대의 전략을 무너뜨리는 '컨트롤' 성향 카드들이 많다. 자주 보이는 비용 1 카드를 파괴하는 '킬몽거', '데빌 다이노소어' 등의 천적인 '샹치', 콤보 플레이를 차단하는 '샌드맨' 등이 있다.
※ 게임과 무관하거나 분쟁 요소, 스포일러성 내용을 포함한 댓글은 삭제될 수 있으며 이용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